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래원이 최근 결혼한 강기영을 향한 부러움을 표시했답니다.
김래원은 2019년 9월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강기영 신혼 생활을 보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정말 부럽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강기영을 향해 "좋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은 "조카들을 정말 예뻐한다. 조카들과 추석에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신혼 여행을 아직 못 갔다"는 강기영은 "이번주에 신혼 여행을 가는 상황이다. 내일 모레 출발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결혼하니까 좋은 점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혼자 생각해야 하는데 둘로 (고민을) 나눌 수 있다. 혼자 잘 있지 못하는 성격이다"라고 답했답니다.
김래원, 강기영이 출연한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랍니다.